술취한 고둥씨의 인생 여행

[사진일기] 고둥씨, 서식지 대이동 본문

고둥씨의 사진일기

[사진일기] 고둥씨, 서식지 대이동

술취한 고둥씨 2024. 4. 27. 13:30
반응형


2024년 1월, 철저히 자신과의 싸움이었던 석사 학위, 졸업과 함께 드디어 끝 YEAH!!!!


2024년 2월,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자 잠시 고향집에 내려가 밤낮으로 콧구멍을 발랑대며 바닷바람에 취했다.


2024년 3월, 모든 것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던 부모님의 일들을 폭풍처럼 해치우고 서울로 복귀
 


앞으로 또 어떤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볼까 고민하던 차에 귀인으로부터 반가운 제안이 들려와 뚝딱뚝딱 준비, 서식지 대이동 감행!

2024년 4월, 경상북도 시골에 자리한 작고 귀여운 곳의 연구원으로, 그렇게 다시 근로소득자의 삶이 시작됐다.


아무래도 나는 평생 보따리장수의 삶을 살 것 같다.   
그냥 이렇게 쭉- 철들지 말고 조금 더 다이내믹한 고둥씨 라이프를 만들어보기로 쿄쿄
 
자투리 TMI 좀 하자면 내가 열심히 현생 사는 동안 고둥씨가 블로그를 얼마나 잘 운영해 놨는지 커피 몇 잔 사 마실 만큼의 돈을 벌어놨다. 이게 남들이 말하는 파이프라인의 시작인가 +_+  

당분간 해외여행은 꿈도 못꿀 상태가 되었으니 유럽여행기나 곱씹으며 힘내보겠습니다. 

저의 블친님들, 그간 안녕하셨지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