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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고둥씨의 사진일기 (4)
술취한 고둥씨의 인생 여행
2024년 1월, 철저히 자신과의 싸움이었던 석사 학위, 졸업과 함께 드디어 끝 YEAH!!!!2024년 2월,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자 잠시 고향집에 내려가 밤낮으로 콧구멍을 발랑대며 바닷바람에 취했다.2024년 3월, 모든 것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던 부모님의 일들을 폭풍처럼 해치우고 서울로 복귀 앞으로 또 어떤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볼까 고민하던 차에 귀인으로부터 반가운 제안이 들려와 뚝딱뚝딱 준비, 서식지 대이동 감행!2024년 4월, 경상북도 시골에 자리한 작고 귀여운 곳의 연구원으로, 그렇게 다시 근로소득자의 삶이 시작됐다.아무래도 나는 평생 보따리장수의 삶을 살 것 같다. 그냥 이렇게 쭉- 철들지 말고 조금 더 다이내믹한 고둥씨 라이프를 만들어보기로 쿄쿄 자투리 TMI 좀 하자면 내가 열..
고둥씨의 2023년 기록: 유럽 여행, 석사논문완료, 발가락 골절과 허리-목 디스크로 마무리 고둥씨의 2024년 계획: 4대 보험 재가입, 박사 과정 검토(왜 필요한가에 대해), 어학, 건강해지기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 시작을 따땃한 남쪽 바다에 가서 하고 돌아왔다. 이제는 목표를 줄줄이 세워놓고 나를 옥죄며 살기보다는, 궁극적으로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그리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불편한 것이 싫어지고 점점 회피하려는 경향이 심해지는 것 같아서 올해 나의 모토는, '못 먹어도 고!!'로 세웠다. 망설이며 살기에는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는 느낌이다. 명언 제조기 기안84님의 말처럼, 태어난 김에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살기!!
다음 여행맛집 코너에 술취한 고둥씨 블로그 데뷔 :) 지난 주말부터 갑자기 내 블로그 방문자수가 기백단위로 올라갔다. 헐, 이게 무슨일? 트래픽 공격이라도 받는 줄 알고 놀래서 이것저것 검색해 보다가 우연히 다음(Daum) 여행맛집 카테고리에 떡하니 올라와있는 내 글을 발견했다. 아니 이것 참, 말도 없이 그냥 막 그렇게 노출시키면 우째요 부끄럽게 히히히히히- 덕분에 그동안 혼자 열심히 써 내려가던 내 블로그에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졌고 약간 생기가 도는 건 기분 탓이겠지 ㅋㅋ 그래도 혼자 노는 공간이 아닌, 누군가 공감해 주고 좋은 정보라 칭찬해 주는 소소한 기쁨에 괜히 또 만족감이 까앙총~ 올라가길래 즐거운 맴을 일기로 남겨본다. 블로그야, 앞으로도 잘해보자 쭉쭉- 칭찬과 공감해 주시는 분 모두에게 T..
El Salvador 엘살바도르 8월의 하늘 한국에서 온 전문가들과 오전 내내 푸닥거리를 했다. 왠지 모를 설움이 복받쳐 점심도 마다하고 회의실을 뛰쳐나와 사람이 없는 후미진 곳으로 숨어들었다. 답답한 마음에 올려다본 그곳의 하늘은 너무 예쁘더라. 그렇게 시작된 엘살바도르와의 인연 이번 논문을 끝으로 다시 그 궤도에 오르게 될지, 아예 업을 바꾸는 기점이 될지 아직 모르겠다. 석사 논문 한 달이면 되는 거 아닌가? , 석사 논문은 대충 쓰고 숨겨두는 거다, 통계는 돈 주고 맡겨라 내가 늦깍이 학생으로 석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을 때 사람들로부터 들었던 말들이다. 말한 사람들은 별 뜻 없이 뱉었던 말들이겠지만, 나에게는 15년간 이어온 업계 경력을 매듭짓는 작업이기도 했고 참고문헌의 구조를 따라가든,..